임희창 국수명인. 임희창명인의 국수제조기업 면누리를 조명하다

임희창명인은 생면류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면누리와 신기술을 이용한 숙면류를 생산하는 ㈜용인면누리를 운영하는 독보적인 국수명인이다.

 

국내의 먹거리 시장에 관심이 많았던 명인은 수산물가공기를 취득 먹거리 개발에 매진하였다.

대학졸업 후 곡물을 가공한 먹거리 개발에 관심이 있어 국내최초 곡물을 이용한 선식가공 업체에서 가공기술을 익혔다,

 

이러한 곡물가공기술을 이용하여 곡물을 면류에 접목시키면 좋을 것 이라 판단하여 면류 생산업체에서 면류 제조에 필요한 기술과 곡물의 특성을 이해하기 위하여 면류 제조회사에서 다년간 근무를 하며 면에 대한 특성과 기술을 연마하게 되었다.

 

1984년부터 1999년 까지 약 15년간 곡물과 면에 대한 특성을 익힌 것을 토대로 직접 면누리(개인사업자)를 설립하여 2013년까지 면 개발에서 생산까지의 과정을 몸소 체험하며 익혔다.

 

2013년에는 약 30년간 익힌 기술을 토대로 ㈜면누리를 설립하여 생면류에 대한 대량생산을 시작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터득한 제면기술을 특허등록 하였으며 특허(제10-2235103호) 또한 곡물 분말을 활용한 면제조 기술을 특허 등록 (제10-2288141호) 하게 되었다.

 

현재까지 생면개발에만 전념하여왔으며, 중화면, 칼국수, 우동면, 메밀면, 소면, 미역국수, 클로렐라면, 생라면, 반죽면 등처럼 생면에 대한 기술력은 국내에서 최고로 회자된다.

주요판매처로는 더본코리아(홍콩반점),보배에프엔비(보배반점),제이테이블(니뽕내뽕)등등의 국내 프랜차이즈 업체의 사양에 맞게 제품을 개발하여 공급하고 있다.

 

생면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던 중 2024년 K-FOOD가 세계적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생면의 특성상 수출이 어려운 점을 고민하던 중 기존 숙면의 방법이 아닌 기계적인 숙면기술을 이용하여 생산하는 공법에 면의 조리시간을 단축 할 수 있는 면을 개발하여(특허출원서 P24354) 현재 특허 출원을 하였다.

이는 냉동, 냉장, 실온이 가능한 면으로서 현재 냉동, 냉장의 test가 마무리 되어, 홍콩으로 수출 시작하였다.

 

이처럼 국수류 개발에 40년간 노력하여 국수류는 물론 수제비 떡볶이에 이르기까지 개발을 완료하였고, 지금도 보다 좋은 국수 개발에 노력을 하는 실사구시 기업인이자 이 시대의 장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