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력
* 종로학원 강사
○ 면허 및 자격
* 조리사면허증(한식, 일식, 중식, 복어, 양식), 제과.제빵 기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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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먹거리와 좋은 음식을 만들어 많은 이들과 함께 나누고 나누면서 함께라는 푸드슬로건을 내세우기에 전통한과가 적합하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만들어서 포장하고 팔고 사는 것을 떠나 손이 많이 가는 것을 이용하여 여러 사람이 함께 만들고 나누어 먹을 먹거리로 이용하는 일에 명인이 되어 길잡이가 되겠습니다.
잊혀질 옛음식을 젊은세대에 전하고 더 많이 연구하여 더 발전시키고 그 일에 앞정서는 명인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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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과의 유래
우리나라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과자 중에 가장 오래되고 역사가 긴 것으로 한과를 들 수 있습니다. 한과는 과자의 기원인 동시에 과일이 없는 계절에 곡식가루를 이용해 과자의 형태를 만들어 제사상 및 잔치 상에 올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과자는 과일과 비교하여 가공해서 만들었다하여 조과(造果)라 부르기도 하지만 근래에는 외래의 양고자와 구분하여 약과, 강정, 엿강정, 다식 과편 등 보편적으로 알려진 우리의 전통과자를 통틀어 쉽게 한과라 부릅니다.
가장 먼저 만들어 진 것은 엿 종류로 추정되며 통일신라와 고려를 거치면서 농경문화가 발달하여 곡물 산출이 늘어나고 불교의 확산으로 육식을 기피하면서 제례, 혼례 등에 필수적인 음식으로 발전하였다고 합니다.
깨와 견과류가 주원료인 엿 강정류는 지방, 단백질, 무기질이 많으며 한약재에 들어가는 꽃가루 등으로 반죽해서 만든 다식은 영양과 약효 성분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2. 곶감의 고장 상주 할머니께서 만드셨던 한과
6남매에 상좌의 양자 집안 형제까지 13남매를 두셨던 외할머니는 한 달 건너 제례상을 보셨다고 합니다. 늘 잔치 같았던 집안에 13남매의 군주전벌이는 제사상에 올랐던 한과였고 그 한과가 친정어머니께서 시집오셔서 4남매의 아이를 키우시는 동안 먹거리로 해주셨던 과자 한과입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로 어머니에 어머니에서 제 아이들에 이어지는 먹거리로 진화하면서 전해지고 있고 좀 더 진솔한 맛으로 다가가기 위해 공부하며 연구하며 새로운 맛과 전통 고유의 맛을 찾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대인들은 쌀과 밥하면 바로 살로 이어지고 살이 찐다는 개념으로 이어져 떡은 살찌고 한과도 먹으면 살이 찐다는 생각에 맛있고 영양도 좋고 좋은데 하면서 고개를 살랑살랑 흔듭니다.
음식을 연구하고 요리하는 입장에서 그들의 소리를 귀담아 듣고 좀 더 바른 먹거리로 다가가려 노력하고 방법을 찾은 것이 유기농 농산물과 마케팅전략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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